•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靑 '한·미, 한국 핵추진 잠수함 보유 합의 보도' 부인

등록 2017.09.20 08:48: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청와대 본관 전경.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청와대 본관
 전경. [email protected]


【뉴욕(미국)·서울=뉴시스】 김태규 장윤희 기자 = 청와대는 20일 한국과 미국이 우리나라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는 한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입장 메시지를 보내며 "한미 핵추진 잠수함 보유 합의 기사는 사실과 다르며 지금까지 양국 간에 어떠한 형태의 합의도 이뤄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복수의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한국과 미국이 우리나라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 문제를 긴밀히 논의해 실무선에서 논의가 끝났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 안건은 문재인 대통령이 적절한 시점에 공개한다고도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