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시의회, 제1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 등

【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 제1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2017.10.20.(사진=포천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포천시의회, 제1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

 경기 포천시의회는 20일 제1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의원은 류재빈, 윤충식, 이원석 의원 모두 3명이다.

 류재빈 의원은 행사 간소화 시책이 시행되지 않은 이유와 행사장에서의 의전 순서 원칙을, 윤충식 의원은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사격장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및 성과, 사격장 및 군부대 인근 주민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을 각각 질의했다.

 또, 이원석 의원은 석탄발전소에 대한 대책과 방안 그리고 발전소 관련 TF팀 운영성과 및 계획에 등을 질문했다.

 ◇국립수목원, '구과식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10개국 17명의 식물·곤충 분류 및 생태 전문가를 비롯해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쇠퇴하고 있는 고산 침엽수림의 보전을 위해 연구 방향을 재정립하고 세계 유수의 연구자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면서 아시아 지역수준(Regional level)의 보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연구형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의 지구식물보전전략(Glob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 GSPC), 지구분류화사업(Global Taxonomy Initiative), 아시아-태평양 산림외래종 네트워크(Asia-Pacific Forest Invasive Species Network; APFISN)의 국가연락기관(National Focal Point; NFP)으로서, 국가 차원의 이행을 넘어 동아시아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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