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우체국 연계 통지서 발송' 행안부장관상 수상

【용인=뉴시스】 이승호 기자 = 16일 경기 용인시 등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 시스템 평가에서 수상한 지자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11.16.(사진 = 용인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승호 기자 = 경기 용인시가 행정안전부의 전국 246개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 '지방행정 정보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일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용인시는 8월 전국 최초로 새올시스템의 민방위 업무와 우정사업본부 시스템을 연계한 '원스톱 통지서 발송 프로그램'을 개발, 우편 발송 예산을 아끼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사이버 위협과 재난·재해를 예상한 자체 모의훈련과 점검 등을 철저히 해 올해 상반기 공통기반 서비스 가동률 99.97%를 달성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수준 높은 대민서비스와 행정업무 전산 처리 능력이 검증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