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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세종시 의료폐기물 배출 사업장 점검 등

등록 2017.11.17 13: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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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세종시 의료폐기물 배출 사업장 점검

 세종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병·의원, 요양원 등 372개소 의료폐기물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발지역 내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라 신규 병·의원이 증가하고 있어 의료폐기물로 인한 사고와 2차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신규로 신고된 병·의원 및 요양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의료폐기물 처리 계획 신고여부 ▲적정 전용보관용기 사용 ▲밀폐 보관 등 의료폐기물 보관·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배출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사업장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조치명령 및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의료폐기물을 불법배출·처리 시에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세종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세종시가 김장철을 맞이하여 훈훈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먼저 도담동(동장 홍연숙)은 1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도담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수급자, 장애인, 한 부모 가족 등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340가구 이웃들과 17개소의 경로당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소정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경태·이원숙)는 17일 소정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저소득층 가정 70가구에 김치 15kg씩을 전달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우정사업본부에서 후원한 200만원 상당의 배추와 김치 양념 재료로 김장 김치를 담고, 취약계층 80가구에 가구당 20kg 1박스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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