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내일부터 2018년 시즌권 판매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K리그 클래식 강원FC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연간 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홈 20경기(리그·FA컵)를 기준으로 연간 회원권 정가는 본부석 24만원, 일반석 18만원, 서포터석 14만원이다. 구매 시기가 빠를수록 다양한 혜택과 저렴한 가격으로 연간 회원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기는 총 1차, 2차, 3차로 나뉜다. 1차 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내년 2월1일 밤 12시까지다. 이 기간에는 40% 할인된 가격으로 연간 회원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성인 기준으로 본부석은 14만4000원, 일반석은 10만8000원, 서포터석은 8만4000원이다.

2차(2018년 2월2일~28일)와 3차(2018년 3월1일~두 번째 홈경기 종료시) 판매에서는 각각 30%, 20% 할인이 적용된다. 2017시즌 연간 회원권 소지자는 인증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18시즌 당일권 가격은 본부석 1만 2000원, 일반석 9000원, 서포터석과 원정석 7000원으로 확정됐다. 강원 주주는 50% 할인된 가격에 당일권 구매가 가능하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