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北 현송월 등 사전점검단 강릉 첫날 일정 순조롭게 진행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21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역에서 반갑다며 손을 흔들어주는 강릉시민들을 보며 미소를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현송월 단장은 이날 오후 12시40분께 우리 정부 측 관계자들의 경호를 받으며 강릉역을 나와 오찬을 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현 단장은 강릉역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이 반갑다며 손을 흔들자 고개를 돌려 시민들과 눈을 마주치며 손을 흔들었고 얼굴에는 미소를 띄었다.
북 사전점검단은 이어 강릉 경포해변의 유명 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차로 약 3분 거리의 호텔로 이동했다.
사전점검단은 이 호텔에서 강릉에서의 첫날 밤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평창올림픽 손님 맞이를 위해 최근 개장했다.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21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역에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위해 우리 정부의 경호를 받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01.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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