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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발령 오존주의보 모두 해제

등록 2018.06.24 17: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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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24일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서울 동남권(서초, 강남·송파, 강동)에 발효중이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오후 2시께에는 도심권(종로, 중, 용산구)과 서남권(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구)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도 해제됐다.

 이로써 서울 모든 지역의 오존은 주의보 발령 기준인 시간당 평균 0.120ppm 이하로 떨어졌다.

 한편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한다.

 오존 주의보 발령 시에는 실외활동 및 차량운행을 자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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