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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오사카 노선 재개

등록 2018.09.19 09: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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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오사카 일 3회(6편) 등 재개

화물기 19일부터 정상 운항키로

대한항공, 오사카 노선 재개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대한항공은 태풍으로 인해 유조선이 충돌한 간사이공항 연락교의 철도복구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오사카 노선 정기편 운항을 재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재개 노선은 인천~오사카 일 3회(6편), 김포~오사카 일 2회(4편), 부산~오사카 일 2회(4편), 제주~오사카 주 4회 (월·수·금·토), 일 1회(2편)등이다. 또 이날부터 화물기도 정상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승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주변 공항에 대형기를 투입, 총 6750석(94편)을 추가 공급하는 등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왔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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