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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언양 반천리 일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등

등록 2018.09.19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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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언양 반천리 일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0일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일원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신규 지정 고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로 지정되는 구간은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1023의51번지 일원 28만6000㎡로 침수위험지구 ‘가’ 등급으로 지정돼 침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정비가 진행된다.

 군은 정비를 위하여 218억2000만원을 투입해 반천천 제방을 보축하고, 분당 540t을 방류할 수 있는 펌프장과 6900㎥ 규모의 유수지를 갖춘 배수장을 오는 2023년까지 설치한다.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정비 세부계획을 수립한 뒤 사전설계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 월봉시장 상인회, 제1회 요리대회 개최

 울산시 동구 월봉시장 상인회는 19일 월봉시장 중앙아케이드에서 행사 참가자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월봉시장 요리대회 '월봉시장을 부탁해'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조선업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월봉시장의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를 홍보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첫 선을 보였다.

 요리 경연대회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지역주민 6개팀(2인 1조)이 제한 시간 내에 요리를 만들고, 심사단의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정의 이색적인 메뉴부터 주부9단이 자랑하는 대표 한식까지 다양한 요리들이 선보여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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