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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19년형 G70' 출시...3701만~5228만원

등록 2018.10.17 1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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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3차원 클러스터 적용...운전 편의성↑

공기 청정 모드 등 고객 선호 사양 기본 탑재

제네시스, '2019년형 G70' 출시...3701만~5228만원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제네시스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19년형 G70'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형 G70은 '최첨단 신기술 통한 운전자 편의성 향상', '고객 선호사양 적용', '기본성능·디자인 고급감 강화' 등의 특징을 내세웠다.

 제네시스는 세계 최초로 12.3인치 3차원(3D) 클러스터를 적용하며 정보기술(IT) 성능을 향상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12.3인치 3차원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화면으로 구현하는 신기술이다.

 2019년형 G70은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와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 청정 모드',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의 고객 선호 사양을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에서 '에이치트랙(HTRAC)'을 선택할 경우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가 동시 적용되는 '다이내믹 사륜구동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다이내믹 사륜구동 시스템은 전후 구동력 배분 시스템과 좌우 구동력 배분 시스템 통합 제어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을 선사한다.

 2019년형 G70의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3701만원', '엘리트 3956만원', '스포츠 패키지 4251만원', '디젤 2.2 모델이 어드밴스드 4025만원', '엘리트 4300만원',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이 엘리트 4511만원·프레스티지 5228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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