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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월드컵골프장, 3월부터 정상 운영…2인 플레이 종료

등록 2019.02.14 11: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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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 월드컵골프장에서 한 이용객이 퍼팅을 하고 있다. 2019.02.14.(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 월드컵골프장에서 한 이용객이 퍼팅을 하고 있다. 2019.02.14.(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전주 월드컵골프장이 봄을 맞아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14일 공단에 따르면 월드컵골프장은 다음달 1일부터 티업시간을 오전 4시 41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한다. 

 이를 통해 낮 시간대에 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골퍼들에게 라운딩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월드컵골프장은 현재 혹한기를 맞아 새벽, 야간 티업 이용률이 적어짐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티업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조정하고, 골프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인 플레이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월드컵골프장은 더욱 많은 이용객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상 시 3인 이상 플레이만 허용하고 있으며 혹한기와 혹서기에 한해 한시적으로 2인 플레이를 허용한다.

 평일 1인 골퍼를 위한 의무 조인제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전성환 이사장은 "월드컵골프장이 도심 속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골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성 실현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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