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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성 본격 활동

등록 2019.02.18 0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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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 시민 67명 위촉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김해형 목표 수립

【김해=뉴시스】 김해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

【김해=뉴시스】 김해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구성,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상임회장, 공동의장단, 5개 분과(생태환경, 지역경제, 보건복지, 교육문화, 마을공동체) 체제로 공모를 통해 구성했다.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67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김해형 목표 수립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사회 참여유도,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협력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5년 유엔 총회에서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를 환경분야에서 사회·경제·환경 등 전 분야로 확대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김해시는 지난해 11월 100인 원탁토론에 이어 12월 기본조례를 마련하는 등 협의회 구성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현재와 미래세대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의 행복이 보장되고 미래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김해를 만드는 데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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