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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6회로 말 수는 없다···새 시즌 논의

등록 2019.03.24 17: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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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한반도 편' 제6회

'선을 넘는 녀석들, 한반도 편' 제6회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C TV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이 새 시즌을 준비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제작진은 "출연진과 새 시즌을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24일 전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발로 터는 탐사물이다. 2월16일~3월23일 6회 방송했다.

MC 전현무(42), 역사강사 설민석(49), 영화배우 문근영(32), 개그맨 유병재(31),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34)이 출연했다. 탤런트 김영옥(82), 고두심(68), 최희서(33), 김지윤(48) 아산정책연구원 여론계량분석 센터장이 초대 손님으로 나왔다.
 
마지막회에서 출연진은 비무장지대와 군사분계선을 찾았다. 김 센터장이 합류해 광복 후 분단의 국제정치학적 배경과 6.·25동란 발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출연진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의 배경인 노동당사를 찾았다. 최종 탐사지는 비무장지대였다. 유해 발굴 현장에서 6·25 당시 유품과 장비를 보며 나라를 구하려고 목숨을 읽은 전사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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