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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육·포획 돼지아프리카열병 검사 확대

등록 2019.06.16 09: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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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돼지 211마리 검사 결과 모두 정상…홍보활동 지속

【제주=뉴시스】 제주국제공항 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19.06.16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국제공항 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19.06.16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돼지 사육 농가와 야생멧돼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현재까지 도내 돼지 사육농가 중 26개 양돈농가에서 208마리와 포획한 야생 멧돼지 3마리에 대한 ASF 검사를 실시했다.

도는 오는 7월까지 양돈장 밀집지역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근무 양돈장, 추가적으로 포획되는 야생 멧돼지에 대한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물위생시험소는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항 등을 통해 중국 등 ASF 발생국에서 축산물이 반입될 수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해 지도 및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등 ASF 발생국에서 돈육 축산물을 반입하다가 적발됐을 경우 1회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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