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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하역장서 트레일러 전도로 컨테이너 불…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9.06.22 15:37:38수정 2019.06.22 16: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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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 한훈 기자 =22일 오전 11시 47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에 소재한 H 해운사 컨테이너 하역장에서 중국산 깻묵을 보관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019.06.22.(사진=군산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군산=뉴시스】 한훈 기자 =22일 오전 11시 47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에 소재한 H 해운사 컨테이너 하역장에서 중국산 깻묵을 보관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019.06.22.(사진=군산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군산=뉴시스】한훈 기자 = 22일 오전 11시 47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모 해운사 하역장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하던 트레일러가 넘어지면서 중국산 깻묵이 보관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컨테이너에 있던 25t 가량의 중국산 깻묵 중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서 추산 287만8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신고가 접수된 후 33분만에 진화했다.

군산소방서는 트레일러가 컨테이너를 들어올리던 중 전도되면서 컨테이너 안에서 불이 자연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트레일러 운전기사 A씨(50)만 가벼운 부상을 입어 119 구급대원들에게 간단한 치료를 받았을 뿐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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