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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같은 영화제 올해는 더 풍성해 진다’

등록 2019.07.18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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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 총 541편 접수…11월 엠비씨네서 개최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전경.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18일 ‘제12회 진주같은 영화제’에 상영작을 공모한 결과, 총 541편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6월부터 지난 11일까지 영화제 상영작을 공모한 결과 경남지역부문이 27편, 일반단편부문이 514편으로 총 541편이 접수됐다.지난해보다 10편 가량 많이 접수됐다.

특히 경남지역부문의 출품작이 지난해 18편에서 올해는 27편으로 눈에 띄게 늘었다.

반면 일반단편부문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514편 접수됐다.

센터는 총 541편 중 지역단편 영화 4편을 선정하고 일반단편영화 8편을 선정하는 과정이 남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진주같은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였던 일반단편섹션에 대한 관객 호응도가 좋았기 때문에 올해는 더 많은 일반단편 영화를 지역민들이 볼수있도록 하기위해 영화 선정수를 4편 더 늘렸다.

상영작 발표는 오는 8월29일 진주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진주같은영화제 홈페이지, SNS를 통해 공개되며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제12회 진주같은영화제는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엠비씨네 롯데시네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같은 영화제는 지난 2005년부터 진주에서 열리고 있는 지역 영화제다. 지역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지역민들이 볼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지역에서 영화를 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목적으로 영화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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