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761위안...0.1%↑

등록 2019.07.18 11:37: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761위안...0.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로 위안화 환율 동향이 주목되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761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27위안 대비 0.0066위안, 0.10% 절상한 것이다. 기준치는 4거래일 만에 올랐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3695위안으로 전일(6.3606위안)보다 0.0089위안, 0.14% 내렸다. 2거래일 만에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7186위안, 1홍콩달러=0.88024위안, 1영국 파운드=8.5463위안, 1스위스 프랑=6.9663위안, 1호주달러=4.8199위안, 1싱가포르 달러=5.0527위안, 1위안=171.70원으로 각각 설정 고시했다.

앞서 17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733위안, 100엔=6.3549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0억 위안(약 17조1860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전날 공개시장 조작이 17거래일 만에 재개한 이래 3거래일 연속이다.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는 없어 유동성 순주입액은 1000억 위안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