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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전략적투자자로 시어스랩 지분투자

등록 2021.05.12 14: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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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왼쪽),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오른쪽)

[서울=뉴시스]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왼쪽),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오른쪽)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위지윅스튜디오(299900)가 증강현실(AR) 전문기업 '시어스랩'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시어스랩은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비전(Vision)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AR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AI(인공지능) 기반의 AR카메라 앱 '롤리캠'이다. 글로벌 기업 디즈니와 페이스북, 구글, 틱톡 등과 협력하며 국내 주요 대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 등을 고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는 "시어스랩이 보유한 국내 최다 AR서비스 개발 경험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가 게임과 전시 등 다양한 범위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위지윅과 자회사 엔피(NP)가 최근 추진하는 '메타버스 밸류체인'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 3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멀티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컴투스와 함께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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