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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9연패, 축구만큼 뜨겁다…시청률 21.5%

등록 2021.07.26 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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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루마니아전 전체시청률은 33%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안산과 장민희, 강채영이 25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우승,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7.25. myjs@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안산과 장민희, 강채영이 25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우승,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7.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여자 양궁 단체전 중계 시청률이 20%를 넘었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56분 지상파 3사가 중계한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인 우리나라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간 경기 통합 시청률은 21.7%다. SBS TV가 8.2%로 가장 높았다. MBC TV 7.0%, KBS 2TV 6.5% 순이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꾸렸다. 전날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크세니야 페로바·옐레나 오시포바·스페틀라나 곰보에바)를 6-0(55-54 56-53 54-51)으로 완파했다.

올림픽 단체전 9연패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처음 채택한 양궁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후 2020 도쿄올림픽까지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한편, 한국 대표팀이 4-0으로 승리한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 중계 시청률은 30%를 돌파했다.

전날 오후 8시~9시51분 지상파 3사가 중계한 한국과 루마니아 간 경기 통합 시청률은 33%다. MBC TV 13.9%, KBS 2TV 10.8%, SBS TV 8.3%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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