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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BTS, 올림픽 한국 선수단 응원 나선다

등록 2021.07.27 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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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2021.07.2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email protected]

[도쿄=뉴시스] 문성대 기자 =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을 위해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BTS)이 응원에 나선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기간에 운영하는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www.teamkoreahouse.com) 내 대한민국 대중문화 콘텐츠 부분에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2곡의 뮤직비디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팀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홍보,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등의 목적으로 올림픽이 개최되는 현장에서 운영돼 왔으나 이번 도쿄올림픽의 경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사상 최초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현해 운영 중이다.

이번 팀코리아하우스 VR전시관은 K-Sports존, K-Culture존, K-Travel존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스포츠팬들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큰 힘을 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사상 최초로 준비한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VR전시관에서 상영되는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가 태극전사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팀코리아하우스 K-Culture존에는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브레이브걸스, 마마무, 오마이걸, 아스트로, 에이티즈 등 유명가수들의 릴레이 댄스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팀코리아하우스는 7월15일부터 8월8일까지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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