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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하이 "YG→AOMG 이적, 극구 반대한 측근 있었다"

등록 2021.09.14 0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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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라디오스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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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가수 이하이가 현 소속사 AOMG 이적을 반대한 지인이 있다고 고백한다.

1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라디오스타'는 김형석, 에픽하이 투컷, 이하이, 이영지, 원슈타인과 함께하는 '음악왕 찐천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라스'에 처음 출연한 이하이는 지난해 음악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소속사 이적에 대해 입을 연다.

이하이는 "YG와 계약이 끝날 때, AOMG에서 제일 처음 연락이 왔다"며 이적 비화를 공개한다. 더불어 당시 한 측근이 소속사 이적을 절대 반대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하이는 지난 2011년~2012년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 출연, 화려하게 데뷔했다.

경연 당시 이하이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결국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하이는 아쉬울 법도 하지만 준우승을 차지한 후 '함박웃음'을 지었던 이유를 들려준다.

또 몇 년 뒤 'K팝스타'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참가자로 친 언니를 대면한 후 울컥 했던 영화 같은 장면을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독특한 음색 때문에 '꿀보이스'의 아이콘이 된 이하이는 가수 DNA를 타고났다고 전했다.

그는 "의사 선생님께서 일반 여성보다 성대가 2배 크다고 하더라"며 남다른 음색의 비밀을 들려준다. 여기에 BTS의 '버터' 무대까지 선보이며 왜 ‘꿀보이스’로 불리는지 그 이유를 증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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