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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 안성기·서현진…'카시오페아' 촬영 시작

등록 2021.09.15 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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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성기, 서현진(사진=아티스트컴퍼니, 매니지먼트 숲 제공)2021.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성기, 서현진(사진=아티스트컴퍼니, 매니지먼트 숲 제공)2021.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안성기, 서현진 주연의 '카시오페아'(감독 신연식)가 지난 9일 촬영을 시작했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수진'(서현진)과 애틋한 아빠 '인우'(안성기)의 삶 한가운데 갑자기 찾아든 아픔을 그린 작품이다. 안성기와 서현진은 '카시오페아'를 통해 처음 부녀 호흡을 맞춘다.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너는 나의 봄' 등 최근 드라마에서 주로 활약한 서현진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서현진은 '카시오페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는 변호사 '수진' 역을 맡는다. 딸로 출연하는 '우리집'의 아역배우 주예림과는 따뜻한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

'카시오페아'의 연출은 '동주'의 각본과 '페어 러브', '러시안소설', '조류인간', '배우는 배우다', 최근 송강호 주연의 '1승' 촬영을 마친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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