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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스타' 15팀 '사생결판'...이현우·윤일상·왕기석 판정단 출격

등록 2021.10.14 1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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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선판스타. 2021.10.14. (사진 = MBN 조선판스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선판스타. 2021.10.14. (사진 = MBN 조선판스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가수 이현우, 작곡가 윤일상, 왕기석 명창이 새로운 스페셜 판정단으로 등장한다.

16일 저녁 9시 40분 방송되는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는 결승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자, 준결승에 해당하는 '네 번째 판-사생결판'이 시작된다. 이날 세 번째 판과 '패자부활판'을 거쳐 살아남은 15팀이 출전하며, '별'이 아닌 점수제로 채점 방식을 바꾼다.

무대를 심사하는 판정단은 총 6인이며, 1명당 최대 100점으로 총점은 600점 만점이다. 15팀 중 최고점을 받은 5팀만 결승에 진출하며, 500점 이하의 점수를 받은 팀은 즉시 탈락한다.

네 번째 판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1990년대 크로스오버의 대표주자인 가수 이현우, 자타공인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윤일상, 대한민국 대표 명창으로 불리는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 원장이 새롭게 나선다.

 이현우는 "장르를 크로스오버해 새로운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정말 보기 좋다"고 전했다. 윤일상은 "도전을 계속해나가는 '조선판스타'는 플러스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라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또 왕기석 명창은 "음악이란 시대에 따라서 변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을 깔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이 정말 참신하고, 선배로서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선판스타'는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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