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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권진아 등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캠페인송 부른다

등록 2021.10.21 15: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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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안테나, 장관회의 기획단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안테나 관계자와 소속 가수들 2021.10.21(사진=안테나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테나 관계자와 소속 가수들 2021.10.21(사진=안테나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캠페인송을 제작한다.

21일 안테나는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12월 7~8일 개최되는 장관회의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국제회의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체결식에는 안테나 관계자를 비롯한 캠페인송 제작에 참여하는 소속 아티스트 샘김, 권진아, 적재가 참석했다. 이들은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발휘해 높은 퀄리티의 캠페인송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안테나 관계자는 “국제 평화 안보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번 회의의 행사 캠페인송 제작에 참여하는 데 기쁘게 생각하며,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평화유지활동 분야 최고위급 회의체로서 평화유지활동의 현안을 논의하고, 각국의 공약을 점검하기 위해 2016년 출범했다.

이번 서울 회의는 출범 이후 1차 영국(2016.09), 2차 캐나다(2017.11), 3차 유엔(2019.09) 개최에 이은 4차 회의다.

특히 유엔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유엔 평화 안보 최대 규모의 회의가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고, 대한민국의 유엔 가입 30주년인 올해 이뤄져 국제적 리더십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오는 12월 장관회의에 앞서 공식 캠페인송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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