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우주 설계한 종족 '셀레스티얼' 첫 공개
[서울=뉴시스] '이터널스'. 2021.10.21.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21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마블 '이터널스'의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MCU의 새로운 세계관 확장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터널스 군단의 강렬한 모습과 경이로운 자연의 풍광, 그리고 우주를 설계한 종족 '셀레스티얼'의 등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터널스' 멤버들은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색의 히어로 슈트를 입은 모습부터 현재의 편안한 복장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울=뉴시스] '이터널스'. 2021.10.21.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에 처음 공개된 '셀레스티얼'의 모습은 압도적 존재감을 뽐낼 뿐 아니라 '이터널스'와 '데비안츠'를 창조한 이유와 그들을 지구에 보낸 목적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 시킨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노매드랜드'로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등을 수상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은 데 이어 안젤리나 졸리와 국내 배우 마동석이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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