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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우주 설계한 종족 '셀레스티얼' 첫 공개

등록 2021.10.21 15: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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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터널스'. 2021.10.21.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터널스'. 2021.10.21.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영화 '이터널스'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21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마블 '이터널스'의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MCU의 새로운 세계관 확장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터널스 군단의 강렬한 모습과 경이로운 자연의 풍광, 그리고 우주를 설계한 종족 '셀레스티얼'의 등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터널스' 멤버들은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색의 히어로 슈트를 입은 모습부터 현재의 편안한 복장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울=뉴시스] '이터널스'. 2021.10.21.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터널스'. 2021.10.21.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이에 더해 인류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 '데비안츠'에 맞서는 액션 장면부터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클로이 자오 감독만의 비주얼이 담긴 스틸이 모두 공개되며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셀레스티얼'의 모습은 압도적 존재감을 뽐낼 뿐 아니라 '이터널스'와 '데비안츠'를 창조한 이유와 그들을 지구에 보낸 목적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 시킨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노매드랜드'로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등을 수상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은 데 이어 안젤리나 졸리와 국내 배우 마동석이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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