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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환 KBS광주방송총국장 승진…내부 임명 처음

등록 2021.12.10 17:13:45수정 2021.12.10 17: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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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KBS광주방송은 10일 지창환 보도국장이 총국장으로 임명돼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KBS광주방송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KBS광주방송은 10일 지창환 보도국장이 총국장으로 임명돼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KBS광주방송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KBS광주방송총국장에 지창환(53) 전 보도국장이 임명됐다. KBS광주방송 내부에서 총국장 승진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KBS광주방송은 10일 지창환 전 보도국장이 총국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지 총국장은 전남 여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순천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1995년 KBS 공채 21기로 입사했다.

이후  2003년 KBS개혁추진단에서 활동했으며 2005년 KBS전국기자협회장, 2013년 KBS순천방송국 부장, 2016년 KBS광주방송 편집부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7년 KBS광주방송 보도국 편집부장, 2017년 8월 보도국장을 지낸 뒤 오는 13일 KBS광주방송총국장으로 내부 승진한다.

지 총국장은 "지역의 눈높이에 맞는 의제를 설정하고 여론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무엇보다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지역 시청자를 섬기는 방송을 통해 KBS광주방송이 지역민으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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