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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극장골' 수원, FC안양 꺾고 K리그1 잔류

등록 2022.10.29 16: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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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수원 삼성 오현규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수원 삼성 오현규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연장 접전 끝에 K리그2(2부)의 FC안양을 꺾고 K리그1(1부) 잔류에 성공했다.

수원은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1-1로 돌입한 연장 승부에서 후반 종료 직전에 터진 오현규의 극장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안양 원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던 수원은 안양의 끈질긴 저항을 따돌리고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오현규는 1-1로 승부차기에 돌입할 것 같았던 연장 후반 14분 상대 수비와 경합 끝에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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