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총 50곳…투표 중지는 22곳서 발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전국 1만4288개 투표소 중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일어난 투표소는 50개소로 파악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대국민 사과 및 상황 브리핑을 열고 투표용지 추가 배부 투표소, 부족 발생 투표소, 투표 대기 발생 투표소 등이 담긴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중앙선관위 공개 자료에 따르면 투표용지가 부족해 추가로 송부한 투표소는 지역별로 서울 35곳, 부산 8곳, 대구 7곳, 인천 6곳, 울산 3곳, 경남 8곳 등으로 총..

2026.06.05 18:13:19

[화제의 당선인]'22세 대학생' 주경민 대구 남구의원…"의정 전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지역 선거에서 20대 대학생 구의원 당선인이 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남구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주경민(22) 후보가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현재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주 당선인은 "처음 출마할 때는 현역 의원과 의장 등 쟁쟁한 후보들이 버티고 있어 당선이 많이 어렵겠다고 생각했다"며 "개인 역량보다는 당의 전폭적인 지지와 선배 정치인들의 효과가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겸손하게 소회를 밝혔다. 특히 대학생..

2026.06.05 17:10:04

이병도 당선인 "충남학생인권조례 성전아냐, 개정 용의"

이병도 충남도교육감 당선인이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충남학생인권조례 문제와 관련해 시대에 흐름에 따라 개정할 필요성도 있다고 했다. 이병도 당선인은 지난 4일 당선 확정 직후 뉴시스와 만나 "헌법도 시간이 지나면 개정할 필요성이 있듯 학생인권조례 역시 성전처럼 건드리면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도의회가 일단 폐지 결정을 내렸지만 대법원에서의 다툼이 종결되고 의회에서 다시 재논의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여러 의견을 다시 반영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05 16:42:41

송파구 개표 완료되자…서울시의회 1석 민주→국힘으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지연되던 개표가 최종 완료돼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1석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넘어가면서 제12대 서울시의회 정당별 의석수가 더불어민주당 80명, 국민의힘 38명으로 정정됐다. 5일 시의회사무처에 따르면 중앙선관위의 '서울특별시 광역의원비례대표선거' 최종 개표 결과가 이날 오후 게시되면서 서울시의원 당선인 현황은 기존 더불어민주당 81명, 국민의힘 37명에서 더불어민주당 80명, 국민의힘 38명으로 바뀌었다. 서울시의원 민주당 한기상 비례대표 후보 대신 국민의힘 위성찬 비례대표 후..

2026.06.05 16:42:00

'재선거 요구' 시위대 600명 집결…개표 마친 투표지 반출 난항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대치가 종료된 가운데 이번에는 개표가 진행된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앞에 시위대가 집결하면서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시위대와 경찰·선거관리위원회가 대치하면서 개표를 마친 선관위 직원과 개표 참관인, 봉인된 투표지 등이 내부에 갇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반출된 투표함 2개는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개표소로 이송대 개표 절차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함은 지난 3일 오전..

2026.06.05 16:39:57

장동혁 개표소·선관위 항의방문…시위대에 "개표소 지켜달라, 함께 싸우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서울 잠실 개표소와 서울시·중앙선관위를 잇달아 항의 방문했다. 그는 시위대를 향해 "함께 목숨 걸고 싸우겠다"라며 "이곳(개표소)을 지켜달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함께 이날 오전 참관인 없이 투표함을 이동한 것 등에 대해 항의했다. 그는 "(투표함을) 군사작전하듯 빼 왔다. 개표 종료를 선언하고 당선인을 결정해야 한다는 급박함 때문에 그랬다고 쳐도 참관인 없이 투표함을 이동시킨 것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2026.06.05 16:39:22

사상 초유 '투표용지 부족'에…전국 대학생들 "강력 규탄"(종합)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지난 3일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일시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대학생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하고 나섰다. 5일 전국총학생회협의회(전총협)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한 헌법기관의 직무유기로 규정한다"며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앞에 투표용지가 부족했다는 사실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6시20분 기준 서울 송파구 12곳, 강남구 1곳, 광진구 1곳 등 총 14개 투표소..

2026.06.05 16:20:48

[화제의 당선인]父에 이어 아들도 태안군수…국힘 윤희신

충남 태안군에 첫 부자 군수가 나왔다. 주인공은 국민의힘 윤희신(57) 당선인. 그의 아버지는 민선 1·2대(1995년7월1일~2002년6월30일)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소속 태안군수를 지냈던 고(故) 윤형상(90)씨다. 5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윤형상씨는 강직한 성품으로 군수직에 맡았을 당시 지방자치제의 단초와 현재 군 발전의 기틀을 닦았다. 특히 그는 태안 동남지구 신도시 건설, 삭선 쓰레기매립장 문제 등 지역의 굵직한 난제들을 해결했다. 아버지가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타지 생활을 하고 있던 윤 당선인은 아버지의..

2026.06.05 16:14:56

민주 압승론 빗나간 경기 민심…'미완의 승리' 남겼다

경기지역 6·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예상과 달리 '미완의 승리'로 끝났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큰 차이로 승리하는 등 민주당이 숫자로는 우위를 점했지만, 국민의힘이 핵심 격전지에서 선전하면서 민주당의 완승 시나리오는 실현되지 않았다. 12·3 계엄, 조기대선 이후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의 전국 단위 첫 선거인 이번 지방선거는 이 대통령의 높은 국정지지도에 힘입은 민주당 대승이 예상됐다. 그러나 민심은 '내란척결' '국정 안정'을 외친 민주당과 '정권 견제'로 맞선 국민의힘 양쪽 모두를 심판하..

2026.06.05 16:12:07

"무식한 국민들이 뭘 알겠나"…투표용지 부족에 '야인시대' 재조명

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나오자 온라인 상에서는 20여년 전 드라마 '야인시대' 속 부정선거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5일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이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용지 부족 사태를 연상하게 하는 SBS 드라마 '야인시대' 121회의 한 장면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장면은 2003년 9월에 방영된 것으로 정치깡패 임화수(최준용 분)가 1960년 3.15 부정선거를 앞두고 부하들과 표를 빼돌리기 위한 수법을 모의한다. 임화수가 "자유당은 총 투표수 중 4할을 사..

2026.06.05 16:05:36

대학가 총학 '투표용지 부족' 규탄 성명…"선관위 진상 규명하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서울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겨냥한 총학생회 차원의 규탄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 단과대학회장연석회의는 이날 오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당 사태를 규탄하는 취지의 성명서를 게시했다. 서울대 연석회의 측은 성명서를 통해 "선거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의 핵심"이라며 "그 권리를 가장 적극적으로 수호해야 할 기관이 보여준 안일함은 숱한 의문을 자아낸다"고 비판했다. 이어 "선관위는 이번 사태의 경위와 원인에..

2026.06.05 15:51:39

혀태정 당선인 "주어진 권한·책임 대전 미래 위해 써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은 5일 대전의 미래를 위해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허 당선인은 이날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이 권한과 책임을 대전의 미래를 위해 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허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 다수의 시·구의원이 당선됐다"면서 "내란을 확실하게 청산하고 시민 주권을 바로 세우며 대전 경제를 우뚝 세울 권한과 책임이 동시에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는 끝났지만 대전의 미래를 위해 다시 단결해야 한다며 "그 길에 제가 앞장서겠다"..

2026.06.05 15:50:47

완주군의회 당선인 "당선증 교부…의정 준비"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북 완주군의회 당선인들이 당선증을 받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준비에 나섰다. 전북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5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10대 완주군의회 의원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당선인들을 축하하고 군민의 행복과 완주군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은 당선인은 ▲가선거구 소병호·이진형·윤여연·유이수 ▲나선거구 최광호·성중기·심부건 ▲다선거구 김규성·임귀현 ▲비례대표 이미경·이효진 등 총 11명이다. 당선증 교부식에 함께한 유의식 의장은 "군민..

2026.06.05 15:41:51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4서 5선 성공…민주당 최초

김기덕 서울시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마포4)이 6·3지방선거에서 60.16%를 득표해 승리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최초 5선 서울시의원이 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와의 일대일 대결에서 3만9966표를 얻어 1만3510표 차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됐고 2010년 재선, 2018년부터 3·4·5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 측은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 월드컵공원 조성,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 제안, 상암롯데쇼핑몰 사업 정상화 등을 그간의 주요 ..

2026.06.05 15:28:00

전재수·김석준 당선증 수령…"시민의 충직한 일꾼 되겠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당선인,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5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부산시선관위는 이날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관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부산시장 당선인과 김 교육감 당선인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정원(1번)·남명숙(3번) 비례대표 당선인, 국민의힘 유도희(1번)·배관구(2번)·견미령(3번) 비례대표 당선인이 참석했다. 전 당선인은 당선증을 받은 뒤 "부산시민들께서 위임해 주신 권한을 통해 시민들의 충직한..

2026.06.05 15:27:42

첫 재선 이충우 여주시장 "시민의 믿음,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

"이번 승리는 이충우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위대한 여주시민 한 분 한 분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공동의 승리이자, 여주의 중단 없는 발전을 바라는 민심의 승리입니다." 민선 8기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 '여주시 최초의 재선 시장'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국민의힘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인의 표정에는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교차했다. 이 당선인은 당선 직후 인터뷰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과와 과분한 사랑 덕분에 다시 한번 봉사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전했다. 다음은 이충..

2026.06.05 15:26:11

盧 고향 김해, 시장 도·시의원 싹쓸이…국회의원 2석도 민주

‘노무현 고향 김해'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장에 광역의원, 기초의원도 다수당을 차지해, 국회의원 2석을 감안하면 민주당 아성으로 바뀌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의하면 김해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정영두 후보(53.28%)는 국민의힘 현역시장인 홍태용 후보(46.72%)를 눌렀다. 특히 경남도의원 8개 선거구는 모두를 싹쓸이 했다. 민주당 도의원은 2018년 열린 제7회 지방선거 당시 7석을 휩쓴 이후 두 번째다. 김해시의원은 25명 가운데 15명으로 다수당이 되어 의장단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민선 8..

2026.06.05 15:15:30

황이주 울진 설욕, 남한권 울릉 재선…"무소속이 웃었다"

보수 텃밭인 경북 동해안에서 무소속 황이주 울진군수·남한권 울릉군수 후보가 당선돼 무소속 파란을 일으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지방 선거 개표 결과, 무소속 황 당선인은 1만5353표(51.42%)를 얻어 국민의힘 손병복 후보(1만4503표·48.57%)를 850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4년 전 제8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손 군수는 59.9%의 득표율로 무소속 황 후보(40%)를 누르고 초선 군수로 등극했다. 이번 선거는 '리턴 매치'로 황 후보가 당선되며 설욕에 성공한 것. 황 당선인은 소감 소감..

2026.06.05 14:54:04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8월 전당대회 불출마 예정"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올해 전당대회에서 다시 대표직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조국혁신당은 5일 언론공지를 통해 "조국 전 당대표는 오는 8월 예정된 조국혁신당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을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조국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6·3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했던 조 대표는 27.27% 3위 득표율로 낙선했다. 득표율 34.83%를..

2026.06.05 14: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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