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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청주남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관 선정

등록 2013.09.30 14:50:28수정 2016.12.28 08: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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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청주시립남부도서관은 10월 한 달 동안 시민의 인문학 감수성을 높이고, 한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주시는 청주시립남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서 충북대표 지원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이란 생활 속의 인문학 체험기회를 넓히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선정해 강사료와 탐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립남부도서관은 한글을 테마로 '우리가 알아야 할 한글에 대한 모든 것'이란 제목으로 강연 2회, 탐방 2회, 퀴즈대회 1회 등 5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제출했고 심사단의 호평을 받았다.

 청주시립남부도서관은 10월5일 첫 프로그램 '한글사랑 우리말겨루기 가족퀴즈대회'를 시작으로 18일 언어학자인 시정곤 카이스트 인문사회학부 교수의 강연(한글에 대한 모든 것), 25일 훈민정음해례본을 소장한 간송미술관 탐방, 29일 인문교육강사 채운의 강연(우리의 말이 우리의 삶이다), 11월2일 한글박물관과 한글문학관 탐방 프로그램을 차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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