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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원주시 우산동, 전국 최초 '우산동가' 발표

등록 2013.12.10 09:31:10수정 2016.12.28 08: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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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 우산동이 전국 최초로 '우산동가'를 제작·발표한다.

  우산동의 애환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노래로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서로 협력해 제작한 우산동가는 23일 우산동 송년의 밤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다.

 노랫말은 이덕용 동장과 전홍주 주민자치위원장, 박명옥 총무담당, 송연심 담당 등 4명이 작사했고 저명한 작곡가인 원종락 선생이 작곡했다. 우산동의 진한 향수와 미래에 대한 비전이 그대로 묻어나는 향토곡이라 할 수 있으며 노래는 가수 금세령 양이 부를 예정이다.  

 우산동가는 각종 행사 시 동민이 함께 부르게 되며 31일 원주시 직원 장기자랑에서 우산동 주민센터 전직원이 연주하면서 직원들에게 선보인다.

 우산동 관계자는 "그동안 장기적인 지역침체로 주민들의 소외감과 박탈감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컸으나 이번 동가를 통해 주민이 하나가 돼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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