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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청주∼오창 간 국지도, 4차 국도건설 계획에 포함

등록 2014.01.21 16:17:17수정 2016.12.28 1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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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21일 국토부가 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해 주기로 약속한 충북 청주~오창 간 국지도 건설 노선도. 충북도와 청주시는 현재 지정된 청주~오창 간 국지도 96호선의 노선을 이전 '청주 흥덕 가경~흥덕 외북~오창나들목'(파란색 노선)에서 '청주 상당 북문~상당 사천~오창나들목'(빨간색 노선)으로 변경해 직선으로 연결하는 노선변경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2014.1.21 (사진= 변재일 의원실 제공)  sklee@newsis.com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21일 국토부가 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해 주기로 약속한 충북 청주~오창 간 국지도 건설 노선도. 충북도와 청주시는 현재 지정된 청주~오창 간 국지도 96호선의 노선을 이전 '청주 흥덕 가경~흥덕 외북~오창나들목'(파란색 노선)에서 '청주 상당 북문~상당 사천~오창나들목'(빨간색 노선)으로 변경해 직선으로 연결하는 노선변경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2014.1.21 (사진= 변재일 의원실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오창간 국지도 건설 사업이 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된다.

 '청주~오창간 국지도'는 국지도 96호선의 일부 구간으로 청주시의 무심동로에서 청원군의 중부고속도로 오창나들목을 연결하는 도로로 청주·청원을 잇는 상징적인 도로이다.

 국회 변재일 의원(민주당, 청원)은 청주·청원 통합 결정 이후 정부가 통합시에 SOC 우선지원을 약속한 만큼 국토부가 이 도로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지속해서 요청해 왔다.

 21일에는 의원회관에서 국토부·충북도·청주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창간 국지도' 건설을 위한 회의를 열고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는 2016년 시행할 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청주~오창간 국지도' 구간을 사업 대상에 포함하고 우선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겠다고 밝혔다고 변 의원은 전했다.  

 변 의원은 "상습 정체구간으로 주민의 출퇴근에 많은 불편을 주는 청주~오창 구간의 도로 건설을 조기에 착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현재 지정된 청주~오창 간 국지도 96호선의 노선을 이전 '청주 흥덕 가경~흥덕 외북~오창나들목'에서 '청주 상당 북문~상당 사천~오창나들목'으로 변경해 직선으로 연결하는 노선변경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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