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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엠생명과학연구원 발효식품 미생물 ‘먹는이엠(EM)원액분말’ 개발

등록 2014.06.19 11:32:16수정 2016.12.28 12: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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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멤

“전통방법의 발효식품,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육식 위주의 식단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채소나 과일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나 유산균과 같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최근에는 ‘장내 유익균 세균 치료법’이 장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내 유익균 세균 치료법은 장 속 균에 관한 건강방법으로, 유익한 균들을 늘리면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우리 몸에 ‘유인균(인체 내 유익한 균)’들의 비율을 높이면 이 세균들이 독소를 만들어내는 유해한 균들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훈련시켜 건강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장내 유인균들은 감소하기 때문에 유익한 미생물들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전통방법으로 만들어진 발효식품을 많이 먹으면 장내 유인균 증식에 도움이 된다. 발효식품은 유익한 미생물들이 풍부하게 함유돼 건강식품으로 꼽힐 정도로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에 이엠생명과학연구원(www.sunok.or.kr) 서범구 원장은 “전통 발효음식을 만들 때 유인균 미생물 가루를 종균으로 넣어주면 발효식품의 맛은 높이고, 유익한 미생물들의 양은 늘릴 수 있다”며 “이러한 발효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장내 유인균 비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은 장내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들의 비율을 분석, 탐색하여 질병 예방을 예측하고 질병이 유발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미생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유익한 균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복합 미생물 분말인 먹는EM 분말 가루인 이엠(EM)원액분말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미생물 분말 속에 있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효모(베타글루칸), 광합성균(클로렐라)와 같은 유익한 균들을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아울러, 선옥균 발효한약을 조제 처방할 수 있는 선옥균 미생물을 분양하고 발효한약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좋은 미생물을 ‘선옥(善玉)균 미생물’이라고 하는데 선옥균은 전통 발효음식 속의 미생물들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미생물 복합체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은 ▲인체의 유익한 미생물인 유인균 ▲자연과 환경개선에 활용되는 EM원액과 EM원액분말 ▲발효한약을 조제할 수 있는 선옥균 미생물 연구분석 ▲인체 내 유익균과 유해균 분석 그리고 ▲신약 개발까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미생물 연구개발에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연구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장학금 및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이공계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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