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대형현안 힘 보태자" 충북 민·관·정협의체 출범

등록 2015.02.11 14:54:32수정 2016.12.28 14:34: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도와 도의회, 정치권, 시민사회단체가 지역의 대형 현안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도는 11일 정파와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지역현안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민간부문에선 한장훈 지역개발회장과 유철웅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노영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남기예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신영희 충북여성포럼대표,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 박종춘 주민자치협의회장, 박종관 서원대 교수,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송재봉 충북시민재단상임이사가 참여했다.

 지자체 대표자론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 임각수(괴산군수) 충북시장·군수협의회장이 참여했고 정계에선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과 최현호 새누리당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 박문희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사무처장, 임병운·최병윤 도의회 원내대표, 김병국 시·군의장단협의회장이 가담했다.

 이날 출범식을 겸한 첫 회의에서 협의체가 논의한 의제는 ▲수도권 규제완화 ▲청주공항 항공정비(MRO)산업 ▲SOC(사회간접자본)기반 구축 등이었다.

 도 관계자는 "민, 관, 정 3개 축이 역할을 분담해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려고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수시로 회의를 열어 최신 정부동향을 공유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