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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슈뢰더 전 獨총리 등 해외인사 다수 참석

등록 2015.05.10 07:55:35수정 2016.12.28 14: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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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 표선 해비치 호텔에서 열리는 제주포럼에는 외국 주요인사로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이 참석한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 포럼기간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 주요 인사는 이 외에 후쿠다 야승 전 일본총리·존 하워드 전 호주총리·조 클라크 전 캐나다 총리·리 샤오린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슈뢰더 전 총리는 21일 권영세 전 주중대사와 '옥일 통일 이후 구조개혁과 한반도 통일의 성공조건'을 주제로 대담한다.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같은 날 개회식에 참석해 세계 정상들과 함께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주제로 아시아의 평화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리 사오린 중국 인민대회우로협회 회장은 21일 개회식에 참석해 대화와 협력을 통한 아시아 평화 구축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이 밖에도 해외에서 이보 드 보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허시칭 중국 하이난성 부성장·리야 중국 봉황넥 CEO·누르 하산 위다 유다 전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라스 안드레 리히티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소장·가와무라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이와타니 시게오 한중일3국협력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국내인사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공로명 동아시사재단 이사장·나경원 국외 회교통일위원장·김세원 서울대명예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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