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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대, 대학생 글로벌 창업캠프 개최

등록 2015.06.29 15:32:24수정 2016.12.28 15: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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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현진 기자 = 국민대학교는 16개국 32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창업캠프 K-GEB(Kookmin Global Entrepreneurship Bootcamp)를 29일부터 오는 8월14일까지 개최한다.

 K-GEB 참가 학생들은 5~6명이 한 팀이 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잠재고객을 통한 사전 테스트 진행과 실제 시제품 제작까지 하게 된다.

 캠프 단계별로 국내외 창업, 마케팅, 투자, 프리젠테이션 분야 전문가들의 코치도 받을 수 있다.

 국민대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최종적으로 창업까지 이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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