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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대 자연대, 22~24일 '자연과학 체험캠프' 개최

등록 2015.07.21 18:57:49수정 2016.12.28 15: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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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서울대 자연대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는 오는 22일부터 3일간 제7회 자연과학 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연과학 체험캠프'는 특목고, 국제고, 자율고를 제외한 전국 일반고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자연과학 체험캠프에는 총 195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자연과학 체험캠프는 수리·통계, 물리·천문,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5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자연대 교수와 대학원생에게 강의를 듣고 이들의 지도를 받아 실습을 체험할 수 있다. 분야별로 서울대에서 현재 공부 중인 학부생을 만나는 자리도 마련됐다.

 22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며 24일 오전 11시 우수팀 시상과 소감 발표를 겸한 폐회식이 열린다.

 서울대 자연대는 학생들에게 자연과학의 여러 전공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이공계 대학 진학 및 과학자로서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대 자연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서울대 자연대 진학 후의 생활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진학 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울대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이공계 우수학생에게 제공해 입시와 관련한 정확한 목표와 접근 방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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