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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5국감]정호섭 해군총장 "일본 자위대와 협력 필요"

등록 2015.09.22 18:17:16수정 2016.12.28 15: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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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함형서 기자 = 22일 오후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5.09.22. foodwork23@newsis.com

【계룡=뉴시스】함형서 기자 = 22일 오후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5.09.22. [email protected]

【계룡=뉴시스】문승현 기자 = 정호섭 해군 참모총장은 22일 "대북 전쟁억지나 도발억제 차원에서 (일본자위대와) 협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 참모총장은 이날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만일 미국이 일본 해상자위대와 키리졸브연습을 해야겠다고 요청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의 질의에 대해 "한미동맹 차원에서 우리는 미군7함대와 같이 움직여야 한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정 총장은 당초 국가정책에 따라야 한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지만 해군참모총장으로서 구체적으로 답변해달라는 김 의원 요구에 사견임을 전제로 자위대와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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