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신라대, SCC 한국어캠프 개최 등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신라대, SCC 한국어캠프 개최

 신라대 신라창의융합형 교육인재양성사업단(SCC사업단)은 오는 30일까지 부산 사상구 대학 내 사범관에서 'SCC 한국어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오사카 한국학교인 건국학교 학생 9명과 부산 글로벌 국제학교 학생 10명이 참가해 기숙형 집중 한국어 연수를 받게 된다.

 수업은 한국어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신라대 사범대 학생 중 다문화 교육에 관심이 많은 예비교사들이 보조 강사로 참여한다.

 한국어 연수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부산보훈청, 분단 극복 SNS 이벤트

 부산지방보훈청은 오는 31일까지 광복70년·분단70년인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분단 극복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부산보훈청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iantsbohun)이나 트위터(http://twitter.com/GiantsBohun)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산보훈청은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명에게 2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결과는 내년 1월 4일 SNS를 통해 공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훈청 블로그(http://blog.naver.com/lala0724/22057567343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LCSM, 한국해양대에 10억 기탁

 한국해양대는 24일 오전 부산 영도구 대학 본부에서 KLCSM과 대학발전 산학협력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KLCSM 박찬민 대표이사는 우수 해운 인재 양성과 산학연 ETRS센터의 교육기반 확충을 위해 대학에 10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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