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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글로벌 트레이드 챌린지' 22명 참가 '성료'

등록 2016.03.07 17:00:55수정 2016.12.28 16: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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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트레이드 챌린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7일 밝혔다.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22명의 대학생과 고교생 참가자를 모집, 글로벌 소상공 비즈니스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학교는 한밭대와 충남대, 한남대, 우송대, 대신고, 반석고이다. 참가자들은 무역실무 집중교육을 이수하고 최종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지난달 중국 광저우에서 국제 제품소싱 일정에 참여했다.

 중국 광저우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시장답사와 소싱물품의 탐색, 협상 구매, 제품 확인 및 포장 등을 실시했고 조별 활동을 통해 모두 51개 품목에서 2130개 물품을 국내로 들여왔다.

 구입한 물품들은 오는 5월 대학 대동제 축제에서 판매부스를 운영, 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밭대 정화영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조별활동 강화로 협동심을 통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학생들 스스로가 창업전반적인 과정을 체득해 보는데 개선방향을 뒀다"며 "창업선도대학인 한밭대만의 특성화된 것으로 창업마인드 고취와 창업 실전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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