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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진안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등록 2016.07.21 17:25:35수정 2016.12.28 17: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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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진안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진안=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연구원 공동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진행됐다.

 12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진안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소식지 분야에 참가했다.

 주민이 군정소식을 단순히 전달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지역의 소식을 전하고 공유하는 적극적인 정보제공 참여자로 나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는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항로 군수의 민선6기 공약인 '행정은 군민과 함께'의 실천공약중 하나인 '주민참여형 군정소식지' 발행 사례를 허남근 소식지 편집위원장이 직접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군수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소식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군이 항상 군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군정참여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군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는 열린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진안군은 이날 경진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진안홍삼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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