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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북도, 도로명주소 활용 편지쓰기 행사 추진

등록 2016.08.25 14:23:35수정 2016.12.28 1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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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지쓰기 행사를 추진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도로명주소 활용률을 높이고, 새주소 사용의 생활화를 위해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교육청·전북우정청 등과 협조해 도내 국공립 초등학교 약 1만6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편지쓰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주소 개념을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가족간의 정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시행 뒤, 인지도는 97%로 높아졌지만 그 활용도는 80%로 인지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다양하고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모색해 도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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