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둘째날 7언더파 몰아친 최경주, KPGA SK텔레콤 오픈 단독 선두
'탱크' 최경주(SK텔레콤)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경주는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공동 2위 박상현(동아제약), 한승수(미국), 이태훈(캐나다· 이상 1언더파 141타)에 6타 차로 앞서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
경기 후 최경주는 "대체로 아이언샷이 좋았다. 경기 시작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