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
영화 '파묘'에 자문한 무속인 고춘자가 배우 선우은숙의 이혼 소식에 마음 아파했다.
고춘자는 4일 방송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선우은숙 선생님이 잘 다지고 나가시다가 한 번씩 맹탕, 중탕을 겪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고춘자는 "(이혼 소식을) 나는 엊저녁에 잠깐 들었다. 아프신 걸 겪으셨더라. 처음에 좋은 소식(재혼)이 있을 때 제자들 교육하는 날이었다. 30, 40명 오는데 하지 마시지 다 닦아놓은 데다가… (제자들이) 엄마 너무 행복하고 보기 좋지 않아요 그랬는데 됐다 하고 교육하러 들어갔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