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재명 "탈당 사태, 소수 팬덤 과잉반응 아냐…당원국 신설 등 고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우원식 의원이 선출된 국회의장 후보 경선 이후 빚어진 당원들의 탈당 사태에 대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게 한 가지 있다"며 "이번에 소위 탈당한 분들 중에 최근 입당한 분이 과잉반응으로 탈당하거나 소수의 팬덤 아니냐는 지적 있는데 실제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해병대원 특검법, 민주당의 갈 길' 당원 난상토론에서 "최고위 때도 말했는데 저한테도 원망 문자들이 많이 온다"며 "잠시 일렁임 정도가 아니고 근본적인 밑바닥 흐름에서 감지되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