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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산학협력단 '창업맞춤형 지원사업' 성과 풍성

등록 2017.01.11 1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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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가한 창업기업이 '모의투자'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뉴시스】'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가한 창업기업이 '모의투자'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각종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전대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총 148억 3000만원의 매출과 64명의 신규 고용창출, 31억원의 투자유치 등을 달성했다.

 또 21개 기업의 창업 및 사업화를 진행, 전년도에 비해 매출액이 306.1%나 상승했다.

 특히 창업기업 '알앤에스랩'(대표 이상엽)은 투자 자금 조달에 성공했고 '비즈텍코리아'(대표 박지종)와  '에스비시스템즈'(대표 김상복)는 신생 벤처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매출 급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엔지니어스톡'(대표 김성환)은 '2016 벤처창업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신생 벤처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중견기업까지 모두 참가해 수상 의미가 남다르다.

 대전대 정찬호 산학협력단장은 "지난해 '창업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에도 함께 선정돼 시장 조사 및 고객검증, 전담 멘토링, 특화프로그램 등으로 우수 성과를 도출했다"며 "올해는 실전창업을 유도를 위한 자체 창업 경진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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