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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혁신'…울산시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프로그램' 인기

등록 2017.04.21 08: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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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열리는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프로그램'에 기업체 임직원 31명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 프로그램은 특별한 관심과 목적성을 띤 특수목적관광(Special Interest Travel)으로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프로그램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제주도 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 임직원은 국내외 경제위기 등 금융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는 만큼 아산 정주영의 리더십을 통한 도전과 혁신전략을 배우기 위해 울산을 찾는다. 
 
 첫날은 울산대학교 아산리더십연구원(원장 전종업)에서 '정주영의 기업가 정신', '아산에게 배우는 미래적 가치' 등을 주제로 열리는 리더십 강의에 참여한다.
 
 이튿날은 산업탐방과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계기로 공무원 리더십, 청소년, 일반인 개별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아산 정주영 리더십 강의 비용은 기업체·공무원은 1인당 5만원, 청소년 단체 등은 2만원이다. 숙박비·식사비·입장료는 별도로 부담한다.

 송연주 관광과장은 "올초부터 아산 리더십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시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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