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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229만원 터치…230만원 돌파 초읽기

등록 2017.04.28 09: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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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에 약 10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역대 분기 실적으로는 2013년 3분기(영업이익 10조1600억원)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사진은 27일 오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내 딜라이트관에 삼성 광고판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다니고 있다. 2017.04.2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삼성전자가 28일 230만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7만5000원(3.42%) 오른 22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장 초반 229만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전장까지 3거래일 연속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으며 이날도 기록 경신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전일 지주사 전환을 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발표했음에도 호실적, 자사주 소각, 분기배당 등의 호재로 상승 탄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최고 300만원까지 상향 조정하고 있다. 유안타증권과 KTB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기존 2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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