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민의당 "北, 벼랑 끝 전술로 뭔가 이룬다는 망상 버려야"

등록 2017.05.14 09:45: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조선중앙TV가 13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인민무력성 기·공구, 마감건재(마감재)품 및 과학기술 성과 전시회장을 방문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2017.05.13. (출처=조선중앙TV 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선중앙TV가 13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인민무력성 기·공구, 마감건재(마감재)품 및 과학기술 성과 전시회장을 방문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2017.05.13. (출처=조선중앙TV 캡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국민의당은 14일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자행한 데 대해 "벼랑 끝으로 가는 전술이 뭔가를 이룰 거라는 망상을 버려야 한다"고 일갈했다.

 고연호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하루빨리 한반도 평화에 협조하는 길에 나서길 희망한다"고 했다.

 고 대변인은 "수개월 동안 대한민국이 진통을 겪고 새롭게 새 정부가 출범해서 할 일이 산적한 상황에서 왜 북한이 이런 도발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새 정부도 외교안보 채널을 최대한 구축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들의 안전과 안보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조치를 취해 달라"고 촉구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