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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적임자"

등록 2017.07.23 15: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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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51회 국회(임시회) 정무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17.06.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51회 국회(임시회) 정무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17.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영주 민주당 의원을 지명한 것과 관련해 "최적의 적임자"라고 호평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특히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시간·비정규직 축소 등 긴급한 노동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김 내정자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 정치권에 입문하고 참여정부 때 초선의원에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발탁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며 "20여 년 동안 노동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분"이라며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 현안을 해결하는 데 발군의 실력을 갖췄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어 "김영주 장관 내정으로 문재인 정부의 초대 내각 19개 장관급 부처 여성 임명률이 30%를 넘게 됐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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