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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국방 "장병인권 존중 못받으면 軍 신뢰 못해"

등록 2017.08.07 09: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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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공관병 갑질 논란과 관련해 군 수뇌부와 대책회의를 가진다. 2017.08.0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공관병 갑질 논란과 관련해 군 수뇌부와 대책회의를 가진다. 2017.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7일 군 수뇌부에게 "장병의 인권과 인격이 존중받지 못한다면 국민이 우리 군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식들을 보낼 수 있는 군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는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기무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공관병, 편의·복지시설 관리병 등 비전투 분야의 병력운용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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